올해 코스피 114% 올랐다…글로벌 증시서 압도적 1위[9000 랠리]

기사등록 2026/06/18 15:14:20 최종수정 2026/06/18 15:41:44

코스닥 상승률 11.51% 8위 그쳐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8000포인트에 도달한 지 약 한달 만이다. 지수가 90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2026.06.18.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 고지를 넘어선 가운데 올해 코스피 상승률이 약 114%로 주요 20개국(G20)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누적 기준 코스피 상승률(장중 기준)은 113.57%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코스닥 지수는 11.51%(장중 기준)로 8위에 그쳤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중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지난 달 15일 장중 기준 8000선을 뚫은 지 약 한 달 만이다. 올해 1월 6일 장중 4500선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랠리에 시동을 건 지 반년 만에 지수가 2배나 뛰었다.

2위는 대만 가권지수(종가 기준)로 58.40% 상승률을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일본 닛케이225지수, 일본 TOPIX로 각각 38.86%, 17.7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5위는 이탈리아 FTSE MIB(17.02%), 6위 중국 심천종합(12.15%), 7위는 미국 나스닥지수(11.96%)가 뒤를 이었다.

9위는 캐나다 S&P TSX(10.76%), 10위 유럽연합(EU) EURO STOXX(8.78%), 11위와 12위는 글로벌 증시의 표준인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8.39%)과 다우지수(7.13%)가 뒤를 이었다.

홍콩 항셍지수는 -5.14%로 G20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12위 멕시코 IPC(6.21%), 14위 영국 FTSE100(5.81%), 15위 브라질 BOVESPA(4.55%), 16위 중국 상해종합(3.51%), 17위 프랑스 CAC40(3.45%), 18위 독일 DAX40(1.81%), 19위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공 ALLSHARE(0.17%)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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