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호르무즈 봉쇄로 현지 체류 실습생 4명 무사 귀국"

기사등록 2026/06/18 14:52:28 최종수정 2026/06/18 15:52:24

비상상황대응반 운영 종료

[부산=뉴시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3월 발생한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현지에 체류하던 승선실습생 4명 전원이 무사히 귀국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양대학교는 사태 발생 직후부터 취업실습본부를 중심으로 비상상황대응반을 편성해 24시간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왔다.

또 현지의 긴박한 정세 속에서도 실습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정부 관계기관 및 해운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전한 귀국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목포해양대는 이번 사태의 성공적인 대응은 대학이 그동안 구축해 온 체계적인 위기 대응 매뉴얼과 학생 보호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비상상황대응반 운영을 종료하고, 귀국한 실습생의 건강 상태와 심리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최부홍 총장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글로벌 해양 리더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안전 관리 체계와 안정적인 승선 실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