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 범부처 '브레인 투 로봇' 개발 과제 킥오프 미팅

기사등록 2026/06/18 14:30:12
프로젝트 참여 기관 단체 사진. (사진=엔젤로보틱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범부처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브레인 투 로봇(Brain-to-Robot) 개발 과제의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킥오프 미팅은 과제의 최종·연차별 목표를 공유하고 로봇과 브레인칩, 조합형 의료기기 인허가, 사용자 경험 설계까지 프로젝트 전반의 추진 방향을 정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엔젤로보틱스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단순한 연구개발을 넘어 실제 의료기기 상용화와 시장 진입을 전제로 한 사업 추진 전략을 컨소시엄과 공유했다.
 
범부처 브레인 투 로봇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뇌에서 행동 의도를 읽어 로봇을 제어하고, 로봇이 획득한 감각 정보를 다시 사람에게 전달하는 양방향 기술 구현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32년까지 7년간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엔젤로보틱스는 주관기관으로서 전체 컨소시엄을 이끌며, 브레인 투 로봇 기술을 실제 의료기기와 상용화 가능한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킥오프 미팅은 범부처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점이자, 기술개발과 상용화 전략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렬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을 원천적으로 이해하고 확장하는 차세대 인간 중심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엔젤로보틱스는 한국이 차세대 로봇 기술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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