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아·태 톱3"…경희대병원, 5개부문 상위권

기사등록 2026/06/18 14:29:49

정형외과 톱3 달성…내분비·호흡기 포함

[서울=뉴시스] 경희대병원 전경. (사진= 경희대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경희대학교병원이 정형외과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2계단 상승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3위에 올랐다.

경희대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 아시아 태평양 최고 전문병원'(Best Specialized Hospitals Asia Pacific 2026) 평가에서 5개 진료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와 글로벌 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 전문가 평가와 인증평가, 환자보고 결과측정(PROMs) 도입 여부 등을 종합 반영해 순위가 산정됐다.
 
경희대병원은 ▲정형외과 부문 아태지역 3위(국내 3위) ▲내분비내과 부문 아태지역 10위(국내 6위) ▲호흡기내과 부문 아태지역 21위(국내 9위) ▲신경과 부문 아태지역 68위(국내 13위) ▲심장내과 부문 아태지역 125위(국내 14위)를 차지했다.
 
정형외과는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3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 톱3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분비내과와 호흡기내과 역시 전년 대비 순위가 상승했으며, 심장내과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주요 임상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환자 중심 진료와 연구,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상분야별 경쟁력을 높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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