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오토바이 어디 갔지?"…중학생 2명이 훔쳐 부릉~

기사등록 2026/06/18 13:58:59 최종수정 2026/06/18 14:08:24

제주서부경찰서, 불구속 송치

【제주=뉴시스】제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배달 오토바이를 훔쳐 탄 중학생들이 주변 배달기사들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중학생 A군과 B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9시께 제주시 화복동 소재 도로에서 주차된 배달기사 B씨의 오토바이를 훔쳐 탄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를 인지한 B씨는 배달기사들에게 오토바이 절도 피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주변 동료 기사들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던 A군 일행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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