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은 총 16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소각 대상은 총 28만4250주(발행주식 총수의 약 1.52%)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유통주식수 감소를 통해 주당순이익(EPS) 개선,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에스텍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21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중장기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고 자사주 소각 물량 113만7000주 중 절반인 56만8500주를 소각한 바 있다.
피에스텍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