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천무 뒤엔 협력사가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벤처 전시회 참가

기사등록 2026/06/18 12:03:44

한화에어로, 벤처·스타트업 전시회에 첫 참가

방산 생태계 경쟁력 및 상생협력 활동 소개

[서울=뉴시스]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넥스트 라이즈 2026' 전시회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의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가 협력사 및 스타트업과의 접점을 늘리며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화에어로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9 자주포와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등 대표 수출 무기체계가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점을 알리고 방산 생태계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화에어로는 21개 협력사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상생협력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력사 지원을 넘어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과제로는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K9 기반 대드론 기술과 자율주행 무인차량의 각종 센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 분석·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장치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한화에어로는 지난 2월 39개 협력사들과 '항공엔진 소재·부품 자립화 및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상생협력에 힘쓰고 있다.

차준호 한화에어로 구매실장은 "세계 시장으로 수출되는 주력 방산 장비는 협력사들의 역량과 노력이 집약된 결과"라며 "K방산 생태계의 성장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상생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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