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대광위원장, 출근길 지하철 혼잡 상황 점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2·4호선 사당역을 방문해 출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 완화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4월 발표한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 완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 증차의 실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4월 13일부터 2·7호선의 출퇴근 집중배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출근 시간대 빈 열차를 투입하는 등 열차 운행을 하루 18회 늘렸다.
그 결과 2호선 사당역의 최고 혼잡도는 증차 전보다 10%p 이상 낮아졌으며, 주요 혼잡 구간의 혼잡도 역시 150% 이하 수준으로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은 승강장에서 열차 도착 간격과 승객 이동 흐름 등을 직접 살피며 시민들의 체감도를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통계상의 수치를 넘어 시민들이 출근길에서 실제 여유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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