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김태규·이소희·박충권 합류
22일 첫 회의…박상용 검사 논의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이 18일 정부·여당의 공소취소 특검법 추진을 막기 위한 '이재명 대통령 재판 취소 저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주진우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4명·위원 9명 등 총 14인의 특위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 미디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휘 의원,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낸 김태규 의원과 이소희·박충권 의원 등 4명이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밖에 앞서 유튜버 백광현씨 및 박한석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과 강전애 전 대변인 등 9명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관련 재판 공소취소 문제의 중대성을 고려해, 6·3 지방선거 당시 한시적으로 구성됐던 특위를 당헌 제46조에 따른 '당 특별위원회'로 전환해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오는 22일 첫 회의를 열고 박상용 검사에 대한 정부·여당의 탄압 대응을 포함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주진우 위원장은 "특위 확대·개편을 통해 법조·언론·청년·여성 등 각 분야 인사들이 함께 전선을 넓혀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첫 번째 전선은 박상용 검사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막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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