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은 오는 20일 오전 방송되는 MBN 나눔 프로그램 '기적의 시작:함께 온(ON)'에 출연해 가족돌봄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초록우산과 MBN이 공동 기획했다.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여읜 뒤 아픈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며 간호사를 꿈꾸는 16세 지현이, 관절염을 앓은 외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판소리 유망주 하랑이의 사연이 전해진다.
송가인은 초록우산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마음이 모여 큰 기적이 된다"며 "가족을 돌보며 살아가는 아이들이 씩씩하게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는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시기에 가족을 돌보며 살아가는 아동들이 많다"며 "이번 '기적의 시작: 함께 ON' 방송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이 처한 상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보다 많은 이들이 이들의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후원은 방송 중 대표번호나 초록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은 방송을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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