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정보 모형(BIM) 등 3개 분야 외부 공모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026 SH 스마트 건설기술 경진 대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외부 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대회는 '내부 경진'과 '외부 공모'로 나뉜다.
외부 공모는 ▲스마트 건설 기술 ▲건축 정보 모형(BIM) 적용 ▲설계 단계 가치 공학(VE)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SH가 제시한 사업지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실행 방안을 제안해야 한다. 국내 기업·기관과 대학(원)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 대상 사업지는 ▲스마트 건설기술, 구룡마을 B2블럭 ▲건축 정보 모형, 관악문화플라자 ▲설계 단계 가치공학, 남부여성발전센터다.
오는 8월 중 공모안을 접수한 뒤 서면 평가(예선)와 기술 시연·발표 평가(본선)를 거쳐 오는 10월 시상할 예정이다. 본선 발표 평가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우수 작품에는 총 5000만원 상금을 수여하고, 대상 수상 단체에는 현장 실증과 적용 기회를 부여한다. 대학(원)생에게는 해당 현장 실무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H 내부 경진은 '실전형 건축 정보 모형 활용 능력 경진'과 '설계 가치 제고 기술 고도화 경진'을 주제로 열린다. 이를 위해 7~8월 중 사전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경진 대회는 인공 지능과 로봇 자동화, 건축 정보 모형 등 첨단 기술을 SH 주택 건설 현장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안전을 확보하고 품질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혁신 기술들이 실제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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