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능력 53만개→83만개로 57% 확대
넥센타이어는 체코 자테츠(Žatec) 소재 유럽공장 내 완제품 자동화 창고를 증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창고 증설은 유럽공장의 생산량 증가에 대응하고 물류 경쟁력을 높여 유럽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창고는 연면적 7104㎡, 높이 51m 규모의 자동화 물류시설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타이어 보관 능력은 기존 약 53만개에서 약 83만개로 57% 증가했다.
창고에는 완전 자동화된 입·출고 시스템과 RFID 기반 제품 추적 시스템 등 첨단 물류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보관, 출하까지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물류 운영의 정확성과 생산성 향상도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증설로 유럽 시장의 계절별 수요 변동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생산라인 가동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자동화 창고 증설은 단순한 보관시설 확대를 넘어 생산과 물류를 통합한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라며 "유럽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물류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현지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럽 시장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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