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3회 순차 개최…정책 방향 공유
청년 성별 인식 격차 해소 위한 연구도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인공지능(AI)의 성별 편향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성평등부는 오는 19일부터 양성평등위원회 제1·2·3전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순차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3회(19일·22일·25일)로 예정된 전문위원회는 지난 4월 양성평등위원회에 보고한 '성평등정책 추진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당시 보고된 성평등정책 추진체계 강화 방안에는 양성평등위원회에 개선권고 기능을 도입하고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통해 부처 간 개선사항 논의를 활성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제1전문위원회에서는 국내외 AI 분야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AI 성별 편향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제2전문위원회는 지역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 일자리 발굴 등 지역 주도형 여성 고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제3전문위원회는 성별균형을 위한 국내외 정책 사례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평등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세대의 성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한 연구 추진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체회의 이후 각 전문위원회는 2~3개월에 걸쳐 의제별 주요 쟁점을 외부 전문가 등과 검토할 예정이다.
이경숙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은 "이번 양성평등위원회 전문위원회 개편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보다 깊이 있게 현안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회의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들을 충분히 검토해 향후 성평등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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