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전문기업 SFA넥셀(옛 씨아이에스)은 유럽 배터리 셀 제조사와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사업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거점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셀 제조사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공급망 참여를 목표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SFA넥셀은 코터(Coater), 캘린더(Roll Press), 슬리터(Slitter) 등 배터리 전극공정 핵심 장비 라인업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 관련 협력 기회를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SFA넥셀 관계자는 "유럽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거점 구축과 현지 공급망 확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핵심 시장"이라며 "SFA넥셀로의 사명 변경을 계기로 SFA그룹의 제조장비 사업 역량과 회사의 전극공정 장비 기술력을 결합해 건식전극·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공정 솔루션 분야의 기술 개발과 협력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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