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벤치를 지키던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3-1로 앞서가던 7회말 세인트루이스의 공격 때 2루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9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잡은 송성문은 세인트루이스 우완 불펜 투수 크리스 로이크로프트를 상대해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송성문은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몸쪽 시속 90.3마일(약 145.3㎞) 컷 패스트볼을 노려쳐 안타로 연결했다.
출전 기회가 일정하지 않은 송성문이 안타를 친 것은 지난 1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일주일 만이다. 출전 경기 수로 따지면 3경기 만에 날린 안타다.
로돌포 두란의 내야 땅볼 때 2루로 나아간 송성문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좌전 안타 때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2사 2루에서 잭슨 메릴이 우월 투런포를 작렬, 6-1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78에서 0.196(46타수 9안타)으로 올라갔다.
2연패에서 벗어난 샌디에이고는 38승 35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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