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우주신기술지정제는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의 신규성·진보성·사업성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향후 정부 우주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궤도 위성용 광섬유 자이로스코프는 회전을 감지하는 센서로 위성체의 정밀한 자세 제어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파이버프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주급 광섬유 자이로(FOG) 기술을 보유·생산하고 있다. 바이어스 안정도 0.02deg/hr 이하의 고정밀 성능을 입증해 차세대소형위성에도 탑재된 바 있다.
우주신기술로 지정되면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추천, 정부 혁신제품 지정 연계 등 각종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파이버프로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우주 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고연완 파이버프로 대표는 "향후 6G 통신위성, SAR(합성개구레이더) 정찰 위성, 민수용 저궤도 위성사업은 물론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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