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테크'로 유럽 진출…"K-스타트업 39곳 지원"

기사등록 2026/06/18 06:00:00 최종수정 2026/06/18 06:22:24

중기부, 프랑스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

[서울=뉴시스] 지난해 비바테크 K-스타트업 통합관 전경.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프랑스 현지에서 K-스타트업들의 유럽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 17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비바테크놀로지 2026'에서 'K-스타트업 & K-이노베이션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비바테크놀로지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투자자 등이 미래 기술을 공개하는 유럽의 대표 스타트업·테크 전시회로, 올해 18만명의 참관객과 스타트업 약 1만4000개사가 참여한다. 개최 10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AI), 생산성의 재정의, 기술주권·윤리를 비롯한 미래 산업 분야의 글로벌 흐름을 살펴볼 예정이다.

중기부는 지난 2023년 한국이 비바테크놀로지의 주빈국 격인 '올해의 국가'에 선정된 이후 매년 K-스타트업 통합관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와 협업해 스타트업 39개사의 유럽시장 진출을 돕는다. 주식회사 옵틱믹스, 스티그마, 그리네타, 나인와트 등이 참가한다.

또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프랑스 창업 지원기관 방문부터 현지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와의 네트워킹, 투자 설명회(IR) 같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기에 우리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비바테크놀로지에서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참여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유럽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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