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표 문화기관 자산 활용 굿즈 12종 전시·판매

기사등록 2026/06/17 09:31:23

부산콘서트홀 모티브 스노우볼 오르골 등

[부산=뉴시스] 클래식부산이 제작한 굿즈 3종. 왼쪽부터 스노우볼 오르골, 페이퍼 클립세트, 티켓북. (사진=부산시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굿즈(상품) 디자인 개발사업을 마치고, 총 12종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을 대표하는 주요 문화기관의 고유한 건축물, 유물, 생활사 등의 서사를 디자인 스토리텔링으로 상품에 녹여내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클래식부산과 부산박물관,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참여했다.

클래식부산은 부산콘서트홀의 객석과 파이프오르간을 형상화한 스노우볼 오르골을 비롯해 클립과 티켓북 등 3종을 개발했다.

부산박물관은 소장 유물의 조형미를 반영한 백자대호 거울 화병과 모자호도(母子虎圖)를 재해석한 인형 키링 등 4종을 제작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피란수도 부산의 1023일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 시계를 비롯해 회전식 금고 키링, 자수 책갈피, 크레용 자석, 타임라인 자 등 복고풍 감성을 담은 6종의 상품을 개발했다.

개발된 상품은 이날부터 7월31일까지 중구 광복로에 있는 부산브랜드숍 2층에서 전시와 시범 판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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