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즐기는 북중미 월드컵 감성" 식품업계, '멕시칸' 신메뉴 우수수

기사등록 2026/06/18 05:30:00

노브랜드 버거, 타코·바비큐 스타일 시즌 한정 신메뉴

백스비어, 멕시칸 콘셉트 안주·칵테일 등 신메뉴 6종

버거킹, 아메리칸·멕시칸 스타일의 '엘파소 치폴레'

[서울=뉴시스] NBB 타바스코 협업 버거 2종(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2026 피파(FIFA) 북중미 월드컵 시즌을 맞아 외식업계가 월드컵 개최지 중 하나인 멕시코 콘셉트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노브랜드 버거는 글로벌 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와 협업해 북중미를 대표하는 음식인 타코와 바비큐에 영감을 받은 시즌 한정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아보카도 타코'와 '스모크 바비큐' 2종으로 구성된다.

'아보카도 타코'는 멕시칸 타코를 버거로 구현한 메뉴로 직화 패티에 부드러운 아보카도 슬라이스, 갈릭 사워 소스, 바삭한 나쵸칩, 타바스코 피카딜로 소스를 더해 타코 특유의 이국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모크 바비큐'는 미국식 바비큐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로 직화 패티에 훈연 향을 입힌 풀드포크, 코울슬로, 스모키한 타바스코 히커리 소스가 어우러진다.

노브랜드 버거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멕시칸 타코와 아메리칸 바비큐 등 글로벌 미식에서 영감을 받아 노브랜드 버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시즌 한정 메뉴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백스비어, 멕시칸 콘셉트 신메뉴 6종 출시(사진=더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백스비어는 이국적인 풍미의 멕시칸 콘셉트 안주와 칵테일 등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

백스비어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풀드포크 타코, '그릴드치즈 퀘사디아', '빽타코 프리미엄', '프레쉬 타코피자' 등 안주 4종과 '데킬라 라임비어', '데킬라 멕시콜라' 등 칵테일 2종으로 구성된다.

'풀드포크 타코'는 또띠아에 돼지고기 풀드포크와 신선한 채소를 올린 타코 메뉴다. '그릴드치즈 퀘사디아'는 구운 또띠아 사이에 풀드포크와 모짜렐라 치즈를 채워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빽타코 프리미엄'은 나초 스낵 위에 야채·풀드포크·치즈·소스를 더했다. '프레쉬 타코피자'는 얇은 도우 위에 토마토, 채소, 모짜렐라 치즈 등을 올려 타코를 피자 형태로 재해석한 메뉴다.

함께 선보이는 '데킬라 라임비어'와 '데킬라 멕시콜라'는 '호세쿠엘보 데킬라'를 활용한 칵테일 메뉴다. 각각 생맥주와 제로콜라를 베이스로 데킬라 샷을 더하고 라임을 곁들여 청량감을 살렸다.

백스비어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멕시칸풍 안주와 데킬라 칵테일을 함께 선보여 이국적인 풍미와 색다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버거킹,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출시 (사진=버거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버거킹은 전 세계 미식을 선보이는 '오리지널스'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아메리칸과 멕시칸 스타일이 어우러진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를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미국 텍사스 남부와 멕시코 국경이 맞닿은 도시 '엘파소'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는 진한 버터 향의 브리오슈 번 위에 불맛과 육즙이 가득한 150g의 비프 패티를 올렸다.

여기에 스모키한 치폴레와 매콤한 할라피뇨가 어우러진 '엘파소 치폴레 소스'를 더했으며 크리스피 어니언칩까지 올려져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이번 신메뉴는 11월25일까지 전국 버거킹 매장과 배달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오리지널스 라인은 세계 각지의 식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버거킹만의 맛으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아메리칸과 멕시칸의 다른 매력이 한데 어우러져 만드는 엘파소 치폴레의 스모키하고 강렬한 풍미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중미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되고 19일 오전에는 멕시코전이 진행되는 만큼 업계는 관련 국가의 식문화를 활용한 메뉴 수요를 겨냥하며 한정 메뉴를 통해 소비자에게 이국적인 미식 경험과 경기 관람의 재미를 함께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시티=AP/뉴시스]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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