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회 "바이오USA, K바이오 공식 세션 신설"

기사등록 2026/06/16 09:14:34

51개 국내 바이오기업, 바이오 USA 참가

한국관·코리아 나이트 등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BIO USA 기간 중 한국바이오협회 이벤트 캘린더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이하 바이오 USA 2026)에 한국 바이오산업 공식 세션이 신설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USA에서 올해로 23년째 운영하는 '한국관‘(Korea Pavilion)을 필두로 ▲Korea Night(코리아 나이트) ▲한-미 라운드테이블 ▲사업개발(BD) 세미나 ▲현지 기업 방문 등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 창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바이오 USA에서는 한국 바이오산업을 주제로 한 공식 세션이 최초로 신설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에서 한국이 독립적인 주제로 다뤄진다는 점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높아진 위상과 글로벌 관심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 세션에서는 한국 바이오산업의 생태계 현황과 혁신 역량, 글로벌 사업화 성과 및 협력 가능성이 조명될 예정이다.

23일 오후에는 ‘Korea Rising: Don’t Be Late to Asia’s Next Innovation Hub‘(좌장 Josh Berlin 바이오센추리 본부장) 이라는 주제로 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대외협력본부장,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국찬우 KB인베스트먼트 CIO, 이재준 일동제약 대표, 이상훈 ABL Bio 대표, Scott DeWire 베링거인겔하임 부사장이 패널로 참석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혁신 사례를 소개할 전망이다.

올해 한국관은 총 51개 국내 바이오기업이 전시자로 참가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KOTRA가 선정한 우수 바이오기업 26개사를 비롯해 서울바이오허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지원으로 참여하는 25개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한국관 내 기업 발표 프로그램인 ‘Open Stage’도 한국관 내에서 운영된다. 총 29개 기업이 자사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 플랫폼 기술, 최신 연구개발(R&D) 성과 및 글로벌 사업 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의 공동 연구, 투자 유치 가능성을 타진한다.

코리아 나이트 행사는 23일 힐튼 샌디에이고 베이프런트(Hilton San Diego Bayfront)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공동 개최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USA 행사 외에도 행사 전후로 북미 현지 허브와 연계한 글로벌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캐나다 바이오클러스터 방문 및 한미 바이오산업 라운드테이블, 일라이 릴리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릴리게이트웨이랩스’ 방문 등이 포함된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바이오 USA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투자와 파트너링이 가장 역동적으로 일어나는 축제의 장이자 격전지”라며 “올해는 통합 코리아 나이트를 비롯해 전후방 연계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만큼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 및 투자자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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