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추미애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 공식 출범

기사등록 2026/06/15 16:20:15

6분과 15특위 3TF 체제 운영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국회의원들이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1층 로비에서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현판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06.15.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민선 9기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이날 경기신용보증재단 1층 로비에서 현판식 및 출범식에 이어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추 당선인은 첫 회의에서 ▲도정의 원칙 '공정' ▲도정의 실력 '혁신' ▲도정의 방향 '포용' 등 새 도정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출발선, 관행을 넘어서는 창의적 혁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포용을 민선 9기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로 삼아 도정의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추 당선인은 "지금 경기도정은 매우 어렵다. 도민의 기대는 높고,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은데 이를 뒷받침할 재정 여건은 매우 빠듯하다"면서 "저는 이 어려운 재정 여건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겠다. 이럴 때일수록 실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의 민생이 바뀐다. 오늘 출범하는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그 첫걸음을 힘차게 열어달라"고 말했다.

또 "저 역시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 도민께서 맡겨주신 권한을 오직 도민의 삶을 위해 쓰겠다. 함께 준비하고, 함께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위원장인 김태년 국회의원과 부위원장인 김영진 국회의원이 이끄는 준비위는 6개 분과위원회, 15개 특별위원회, 3개 TF, 도정자문단, 대변인단 체제로 구성됐다.

분과위원회는 ▲정책조정분과 ▲기획재정분과 ▲경제분과 ▲도시주거분과 ▲사회복지분과 ▲행정혁신분과 등으로 나뉜다.

추 당선인의 공약을 중심으로 짜인 특별위원회는 ▲30분 출근 대전환 ▲반도체 초격차 전략 ▲AI대전환 ▲북부대전환 ▲에너지순환경제 ▲미래농어업 혁신 ▲규제 개혁 ▲시민참여 ▲통합돌봄 ▲문화예술 ▲지방자치 ▲평화안보 ▲대외협력 ▲필수 공공의료 ▲장애인 동행 등이다.

또 ▲청년경기TF ▲공정경기TF ▲안전경기TF 등 3개 TF와 도정자문단, 대변인단이 추 당선인의 새 도정 준비를 돕는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 범위 내에서 운영되는 준비위는 분과별 실국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도 주요 현안과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민선 9기 정책 기조와 우선 추진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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