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전문 영역으로 국회 진출"
"초선 배려하고 다선 양보하는 전통을"
정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개 최고위 막바지 추가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선은 경험도 많으니 역량이 충분히 있다"며 "그래서 배려를 해주십사 당대표로서 초선 의원을 대표해 공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초선은 자신의 전문적인 영역을 가지고 국회에 진출하지 않나"라며 "그래서 첫 상임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초선이 원하는 상임위를 배려해 배치하고 다선은 양보하는 전통을 세워주십사 부탁드린다"고 했다.
특히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선출돼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박지원 의원을 거론, "이원택 도지사 당선인이 농해수위를 했는데 거기 안 가고 다른 데 가는 것 아니냐는 많은 민원을 받았다고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제가 21대·22대 국회에서 7년 차인데 상임위가 이번에 일곱 번째"라며 "당과 원내에서 여기 가십시오 하면 군소리 없이 갔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또 어디로 보낼지 모르겠다"며 "가라는 대로 가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에 "말씀하시는 취지를 잘 반영해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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