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주장·선언 아닌 실제 뒷받침 역할 할 사람 필요"
박 의원은 15일 KBS 전격시사 토론에서 "대체적으로 우리 당 대표 체제는 내란 이후 당 대표였기에 용장 이미지가 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 세력과 싸워야 되고 선봉장으로 역할 해야 했기 때문에 강한 이미지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기 당 대표로는) 나이스하고 원활하게 일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당 대표를 원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당정을 원활하게 하면서 실제 개혁 작업을 주의주장과 선언이 아니라 실제 뒷받침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여당과 야당의 책임을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SNS 글을 두고는 "야당은 주의주장과 정치적 선언을 통해 정치적 효과를 얻으려는 세력"이라며 "여당은 더 나아가 실적으로 성과를 국민에게 보여줘야만 국민의 지지를 받는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그래서 대통령께서 막스 베버 얘기까지 들고 나온 것"이라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책임을 다해야 된다고 하는 것을, 여당이 그렇게 가야 된다라고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와 함께 "당 지도부는 절제의 언어가 필요하다"며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지도부가 지도부의 입장을 가지고 책임론을 얘기하다 보면 오해의 소지가 더 많이 생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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