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작은도서관 지원…지역 '독서문화' 확산

기사등록 2026/06/15 10:32:42

하동군, 2곳에 임직원 기증 도서 330권·도서구입비 전달

[진주=뉴시스]KTL 임직원, 기증 도서 전달식.(사진=KTL 제공).2026.06.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경남 하동군 소재 작은도서관 2개소에 도서구입비와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를 전달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 지원 사업은 KTL과 경남대표도서관이 체결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협약'을 바탕으로 경남도내 작은도서관의 장서 확충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독서·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KTL은 하동 대한실버작은도서관에 도서구입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진교 지우개작은도서관에는 임직원 기증 도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KTL과 경남대표도서관, 하동군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작은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기증도서는 지난 5월 KTL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책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전국 사업장 임직원 95명이 참여했으며, 문학·비문학 분야의 도서 330여권이 기증됐다.

KTL은 지난 2019년 협약 체결 이후 도내 작은도서관 8개소에 약 830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미세먼지·전자파·생활 속 과학 등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힘써왔다.

KTL 이충원 경영지원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도서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독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KTL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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