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할인 행사…377억 생산유발효과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6 여행가는 달(4~5월)' 기차여행 특별할인 행사를 13만4000여명이 이용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인구감소지역 자유여행상품 열차운임 100% 상당 할인쿠폰 증정 ▲테마열차 50% 할인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2만원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이 중 인구감소지역 자유여행상품은 5만1000명이 이용했다. 전국 42개 인구감소지역 방문 인증 고객에게 열차운임 전액을 환급하며 이용객은 지난해 동기(1618명) 대비 약 31배 급증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지역은 경남 밀양(5773명), 전북 익산(4151명), 강원 삼척(4130명) 순으로 나타났다.
테마열차 50% 할인 혜택은 7만9000여명에게 돌아갔다. 전년(4만1323명) 대비 92% 늘어난 수치다.
코레일은 이번 기차여행 상품이 모두 377억여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인구감소지역을 향한 발길이 기대 이상으로 이어지며 철도 여행이 지역 경제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