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부산, 반갑습데이…돌아오지 않을 6월13일에 13주년"

기사등록 2026/06/13 20:03:19 최종수정 2026/06/13 21:09:11
[부산=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2026.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재훈 기자 = "여러분, 돌아오지 않을 6월13일에 13주년.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할 건데 오늘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같이 함께 노래 부르고 뛰어놀고 했으면 좋겠습니다."(RM)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3주년 당일인 13일을 맞아 부산에서 대규모 홈커밍 축제를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WORLD TOUR 'ARIRANG' IN BUSAN)' 두 번째 날 공연을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약 3년8개월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완전체 무대다. 전날과 이날 양일 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부산이 고향인 정국은 "반갑습데이. 부산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신나게 한번 놀아주길 바랍니다"라고 바랐다.

역시 부산이 고향인 지민은 "오늘 (방탄소년단) 생일인데. 이렇게 의미 있는 날에 제가 태어난 고향에 와서 여러분들과 만나고 노래하고 춤출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다"고 벅차했다.

슈가는 "열세 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정말 많은 아미 여러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는데요. 어, 아미들도 저희만큼 행복하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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