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차익 10억…서울 광진구 국평 12억원 줍줍 나온다

기사등록 2026/06/13 05:30:00 최종수정 2026/06/13 08:21:51

22일 청약…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 대상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주(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상승, 전셋값은 0.32% 상승해 지난 2015년 10월 4주차(0.33%) 이후 10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 모습. 2026.06.1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서울 광진구에서 10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아파트가 무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어 청약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2가구가 불법행위 취소분으로 재공급돼 오는 22일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 2가구다.

분양가는 2024년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인 12억4200만~12억7200만원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잔금은 오는 11월까지 납부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현재 시세와 비교해 10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근 신축 단지인 '롯데캐슬 이스트폴(2025년1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지난해 10월 22억3000만원(24층)에 거래된 바 있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재공급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또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전세를 활용한 자금 조달도 가능하다. 인근 전세 시세는 약 9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전매제한은 2027년 6월19일까지 적용되며 재당첨 제한 기간은 10년이다.

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는 지상 10~15층, 4개 동, 총 215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올해 1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일반분양 당시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45가구 모집에 2만2235건이 접수돼 평균 4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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