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사랑마을 복무요원 선행 사례 소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1일 덕수복지재단 사랑마을에서 복무 중인 박근호 사회복무요원의 선행 사례를 소개했다.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사랑마을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다.
박 요원은 시설 이용자 대상으로 프로그램 활동 보조, 식사 지원, 출퇴근 승·하차 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학에서 소방방재학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 설명과 체험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요원은 이용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을 때까지 개별 지도를 이어갔고, 이는 시설 이용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송현선 센터장은 "장애인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용자 특성에 맞춘 교육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무요원의 사례를 널리 알리겠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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