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 아파트 거래 상위 16개 단지 분석
교육·교통·기반시설·단지 규모·주거환경 평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부동산R114가 새로 도입한 아파트 생활점수 평가에서 경기권 아파트 중에선 '풍무센트럴푸르지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동산R114는 플랫폼을 새 단장하면서 ▲교육 ▲교통 ▲기반시설 ▲단지 규모 ▲주거환경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부여한다.
등급은 점수에 따라 ▲S등급(80점 이상) ▲A등급(60점 이상) ▲B등급(40점 이상) ▲C등급(20점 이상) ▲D등급(20점 미만)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기준 올해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경기도에서 아파트 매매거래가 100건 이상 이뤄진 단지 1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16곳 중 절반 가량인 7개 단지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교육과 기반시설, 단지 규모 등에서 고르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단지는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센트럴푸르지오'(90점) 이었다.
이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매탄위브하늘채’(89점) ▲경기 안양시 안양동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88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87점) 등 순이다.
매매거래가 활발했던 단지들은 대체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이면서 준공 10년 이내의 준신축 아파트가 많았다. 또한 정비사업이나 리모델링 추진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단지들도 거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생활권 측면에서는 도보권 내 초·중·고교가 위치해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의 주거 편의성이 우수한 단지들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대형마트, 병원, 관공서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 편리성 높은 단지들이 거래 수요를 견인했다.
부동산R114는 "아파트 생활 점수는 새롭게 단장한 부동산114 플랫폼에서 단지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단지 간 생활 여건을 비교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주택 선택과 매수 의사결정에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