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외버스 797대, 행선지표지판 교체…LED로 바꾼다

기사등록 2026/06/10 10:28:15

밤길·빗속에도 잘 보이게 설치비 지원

19개 회사 797대 중 올해 200대 우선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시외버스 이용자들이 밤길·빗속에도 행선지를 잘 확인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 LED(발광다이오드) 행선지 표지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아크릴식 또는 비조명 방식 행선지 표지판을 LED 방식 표지판으로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남도 관할 19개 시외버스 운송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외버스 797대에 LED 행선지 표지판 설치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6억6151만원이다. 올해는 도비 1억6600만원을 투입해 200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597대는 예산 확보를 통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신규 구입 차량과 저연식 차량을 우선 선정하며, 업체별 필요 물량의 25%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시외버스 LED 행선지 표지판 설치 지원은 이용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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