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와 찰떡궁합" 군산 페스티벌서 참홍어 알린다

기사등록 2026/06/10 10:08:06

12~14일 먹거리 부스 운영…홍어구이 등 특화 요리 4종 선봬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26 군산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지역 대표 수산물인 참홍어 소비 촉진 마케팅을 펼친다.

서해근해연승연합회가 직접 먹거리 부스를 열고 참홍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 메뉴는 ▲홍어구이 ▲홍어튀김&칩스 ▲홍어무침 ▲홍어회 등 총 4종이다.

지난해 축제 당시 전량 매진을 기록했던 홍어구이를 비롯해 맥주와 어울리는 이색 조합으로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을 겨냥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수산물 캐릭터 '홍이' 전용 포토존을 운영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시는 그동안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늘어난 참홍어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품 개발과 특화 브랜드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QR코드 기반의 스마트 이력제를 도입해 소비자가 생산부터 유통 과정까지 직접 확인하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박동래 수산산업과장은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군산 참홍어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길 기대한다"며 "지역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맞춤형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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