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현장 안착" 부산교육청, 수업 나눔 추진한다

기사등록 2026/06/10 09:33:45

성장 수업의 날…유치원·어린이집 교사 40명 참여

[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함께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보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26 유보통합 시범기관 함께 성장 수업의 날'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수업 실행 과정을 공유하고 피드백과 성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운영 대상은 유보통합 시범기관 5곳으로 유치원 2곳과 어린이집 3곳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수업 공개와 참관, 수업 토크를 연계해 진행된다.

수업은 유보통합 시범기관의 중점 사업과 교육과정에 연계한 과정 중심 수업 나눔 형태로 운영되며, 수업 토크에서는 수업 설계 의도와 실행 과정, 현장의 고민 등을 공유한다.

1학기에는 5개 기관 중 2개 기관이 먼저 참여한다.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40명이 함께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큰별유치원은 10일 '그림책으로 즐기는 오색빛깔 단오놀이'를 주제로 수업을 공개하고 그림책 기반 세시풍속 놀이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토크를 진행한다.

이어 남구 대연어린이집은 오는 17일 '자연이랑 놀아요'를 주제로 수업을 공개하고 자연물을 놀이 재료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2학기에는 유치원 1곳과 어린이집 2곳 등 3개 기관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수업 나눔과 수업 토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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