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복수운영…전국 네번째

기사등록 2026/06/10 09:30:28

청주시, 23~24일 운영기관 접수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복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맞벌이 가구 증가와 정부 지원 확대 등에 따른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사가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청주시가족센터 1곳이 수탁 운영 중이다.

이용자 수는 2023년 1412명에서 지난해 2238명으로 58% 증가한 상태다.

시는 청주시가족센터에 서원구·흥덕구를, 신규 지정 기관에 상당구·청원구를 맡겨 이용자 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신규 지정 기관 대상은 아이돌봄 업무 수행 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다.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 공고를 거쳐 23일과 24일 청주시 여성가족과에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복수 지정하면 시흥시, 구미시, 경주시에 이어 전국 네번째 사례가 된다"며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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