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1400억 투입'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착착
서울서 민·관·학 참여 '제3차 거버넌스 회의'
기본구상안, BI 개발, 요트관광 활성화 논의
[서울=뉴시스] 9일 오후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에서 열린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제3차 거버넌스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후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에서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제3차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조14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통영시 도남동과 도산면 일대를 요트·숙박·레저가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2025년 7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올해 1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이번 3차 회의에는 경남도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을 비롯해 통영시 관계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및 금호리조트 등 민간 투자자, 해양레저·관광·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통영=뉴시스]경남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도남권역 조감도.(사진=경남도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사업지구별 주요 도입 시설을 포함한 기본구상안 및 최종 시설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통영 해양관광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BI) 개발 방향과 요트 관광 활성화 방안 발제 및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도남지구와 도산지구의 특화시설 계획 고도화와 민간투자 활성화, 지역 상생 방안 등이 논의됐다.
[통영=뉴시스]경남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도산권역 조감도.(사진=경남도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경남도와 통영시는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과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 내용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는 남해안을 넘어 대한민국 해양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대형 프로젝트"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계 전문가와 주민의 지혜를 모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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