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BTS 협업 푸드 브랜드 '아리' 출시

기사등록 2026/06/09 08:42:14

K-푸드 수요 성장 속 면세 식품 강화 전략

[서울=뉴시스]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 단독으로 '아리'를 선보인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면세점이 팔도·hy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획한 글로벌 브랜드 '아리'를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아리는 일상의 균형과 건강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제품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방탄소년단이 직접 참여했다. 지난 5월 미국 월마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3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출시와 동시에 아리 판매를 시작했으며, 김해공항점, 부산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 등 주요 거점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오는 19일에는 김포공항점에도 입점해 공항 중심의 유통망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판매 제품은 모던 누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듀얼 바이오틱 소다 등 총 28종이다. 모던 누들은 파스타와 라면의 장점을 결합한 볶음면 제품이며, 에너지 드링크는 균형 잡힌 에너지 보충에 초점을 맞췄다. 듀얼 바이오틱 소다는 저당·저칼로리 콘셉트의 탄산 음료로 산뜻한 과일 풍미가 특징이다.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면서 롯데면세점 푸드 카테고리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롯데면세점은 '아리'를 통해 K-푸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신제품 출시와 연계한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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