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은 18~21일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과 법성포뉴타운 일원에서 '2026 영광법성포단오제'가 막을 올린다고 8일 밝혔다.
법성포단오제는 서남해안 해상교역의 중심지였던 법성포에서 전승돼 온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단오 세시풍속과 공동체 문화를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용왕제, 선유놀이, 창포머리감기, 전통민속놀이,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과거 법성포 난장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난장 마당'을 조성해 먹거리와 체험, 휴식 공간을 함께 선보인다.
영광군의 '쉼표 여행(반값 여행)'도 축제의 매력을 더한다.
숙박과 음식, 특산품 구매 비용 등을 최대 50% 지원받을 수 있어서 단오제와 함께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등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통과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법성포의 역사와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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