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8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제철 해산물과 전통음식, 군산수제맥주를 아우르는 '여름 미식 4선'을 선보였다.
식재료가 풍부한 군산의 이번 여름 대표 미식은 갑오징어와 박대, 울외장아찌, 군산수제맥주 등이다.
제철을 맞은 갑오징어는 두툼한 살집과 쫄깃한 식감으로 회, 숙회, 볶음 등으로 즐길 수 있다. 군산 대표 먹거리인 짬뽕에 고명으로 더해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지역 대표 수산물인 박대는 비린내가 적고 담백해 구이, 찜, 조림 등 다양한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 향토음식인 울외장아찌는 주박(술지게미)에 절여 발효시킨 새콤달콤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여름철 별미로 꼽힌다.
군산수제맥주는 지역 특산 보리를 원료로 만들어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12~14일 열리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제철 해산물과 향토음식으로 입맛을 채우고 밤에는 시원한 수제맥주와 음악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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