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도로를 운행하는 경운기와 트랙터의 시인성을 높여 일반 차량과의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또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설치업체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저속차량표시등 13대와 방향지시등 7세트를 부착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등화장치는 태양광을 활용해 자동 충전되는 방식으로 별도의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다. 유지관리 부담이 적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농가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의 도로 운행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등화장치 부착 사업이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농촌지역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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