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맑은 담양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

기사등록 2026/06/08 13:26:19

최우수상은 해남 땅끝햇살

[광주=뉴시스] 광주 수완지구 직거래장터 내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홍보관. (자료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가 올해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 등 1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6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해남 땅끝햇살에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나주 왕건이탐낸쌀,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장흥 아르미쌀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영암 달마지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무안 황토랑쌀, 진도 보배진미쌀이 각각 받았다.

대상을 받은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은 품질·품위 평가와 식미 평가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 땅끝햇살은 국산 품종인 새청무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미질 관리와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전남 쌀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05년부터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한국식품연구원·전남도농업기술원·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등 6개 분야별 전문기관이 평가에 참여한다.

전남도는 선정된 10개 브랜드에 품질 향상과 홍보·마케팅, 판매 촉진 등을 위한 사업비 총 1억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 쌀이 국내외 시장에서 제값을 받고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유통 판로 확보와 RPC 시설 현대화 등 생산·유통 기반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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