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GMP 분야 협력 강화"…한·아세안 '맞손'

기사등록 2026/06/08 09:47:52

최근 GMP 규제동향 공유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세안(ASEAN) 규제당국자 등을 초청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관련한 규제 협력 및 최신 정책 동향을 논의한다. (사진=뉴시스 DB)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세안(ASEAN) 규제당국자 등을 초청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관련한 규제 협력 및 최신 정책 동향을 논의한다.

식약처는 이를 주제로 아세안 규제당국자,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26년 한·아세안 GMP 콘퍼런스'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세안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동티모르 등 11개국으로 이뤄진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이다.

이날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올해 12회를 맞았다.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 간 의약품 GMP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최근 GMP 규제 동향을 공유하며 국내 제약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식약처와 아세안 10개국 규제당국자 20여 명이 참석해 ▲한국 GMP 제도 및 평가 체계 ▲아세안 내 GMP 평가 결과 상호인정 범위 및 활용 사례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GMP 제도 현황 및 주요 평가 사례 ▲한국 제약기업 아세안 지역 진출 사례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오는 9일부터 4일 동안 아세안 GMP 조사관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교육 및 현장(제조소) 실습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GMP 규제조화 및 국제협력 강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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