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일하는 조직으로" SK AX·머서, AI 전환 맞손

기사등록 2026/06/08 09:29:26

사람-AI 협업 위한 조직구조·HR 제도 설계

지능형 HR 플랫폼 구축

김완종 SK AX 사장(왼쪽)과 장지원 머서 코리아 공동대표가 경기도 성남시 SK AX 본사에서 'AI+Human 조직운영 모델 개발 및 에이전틱 AI 플랫폼 구축 공동 사업 수행 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사진=SK AX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SK AX가 글로벌 HR 컨설팅기업 머서(Mercer)와 손잡고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조직운영 설계와 에이전틱(Agentic) 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SK AX는 머서와 'AI+Human 조직 운영 모델 개발 및 에이전틱 AI 플랫폼 구축 공동 사업 수행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 성남시 SK AX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완종 SK AX 사장과 장지원 머서 코리아 공동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사람-AI 협업을 위한 조직운영 모델 수립과 AI 에이전트 솔루션 개발 ▲인재 채용·육성·평가 전략 및 운영체계 구축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 진단 등을 공동으로 제공한다.

머서가 기업별 조직운영 모델과 인사 제도를 설계하고, SK AX는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지능형 HR 플랫폼을 구축해 제공한다.

SK AX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조직구조 재설계뿐 아니라 인력 채용·육성·성과 관리와 평가를 지원한다. AI 역량 진단 프로그램 'AI 리터러시'와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AI 부트캠프' 등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김완종 SK AX 사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단순히 AI를 도입했느냐가 아니라, 조직 전체가 AI와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과 운영 체계를 얼마나 빠르게 전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장지원 머서 코리아 공동대표는 "많은 글로벌 기업이 AI 도입 이후 조직과 인사 혁신이라는 두 번째 관문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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