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불순물 많아" 전현무 축구 중계 혹평

기사등록 2026/06/08 10:50:26
[서울=뉴시스] 방송인 전현무·해설위원 이영표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유튜브 캡쳐)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방송인 전현무의 축구 중계 방식을 두고 "불순물이 많다"고 평가했다. 

전현무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영표와 함께 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 경기 영상을 보며 중계 연습을 했다.

이날 전현무는 스튜디오에 편한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정장 차림인 이영표를 보고 "왜 이렇게 빼입고 있냐. 오늘 연습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이영표는 "연습한다면 이렇게 입어야지. 이게 마음의 자세인데"라고 했다.

중계 연습이 끝나고 이영표는 "내가 해설하면서 피드백을 적었다"고 했다.

이영표는 "모든 장면을 설명해 줄 필요가 없다. (다 설명하면) 내용이 산만해진다"고 했다.

전현무는 "마가 뜰까 봐 그랬다"고 하자 이영표는 "불순물보다는 마가 뜨는 게 낫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가 "제 말이 불순물이었냐"고 되묻자 이영표는 "제 단어 선택이 부적절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영표는 저를 코너와 궁지에 몰아넣을 수 있는 친구다. 그래서 친해지고 같이 일하게 되면 본색을 드러낼 것 같다"며 중계 통제를 당한 것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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