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2026 콘텐츠산업포럼 개최…K-콘텐츠 성장 해법 찾는다

기사등록 2026/06/08 09:28:16

'세계를 감동시키고 경제를 풍요롭게 하는 K-콘텐츠' 주제

17~19일 CKL스테이지…유통·IP·금융·AI 정책·산업 과제 논의

2026 콘텐츠산업포럼 포스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2026 콘텐츠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를 감동시키고 경제를 풍요롭게 하는 K-콘텐츠'를 주제로, K-콘텐츠의 미래 정책 비전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4대 핵심 의제인 ▲글로벌 유통 ▲지식재산(IP) ▲금융 ▲기술을 중심으로 콘텐츠산업 생태계 전반의 정책적·산업적 과제를 다룬다.

첫날 개회 세션에서는 한국 패션과 뷰티 산업을 세계에 알린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장과 송호준 아모레퍼시픽재단 사무국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개막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포럼은 3일간 총 4개 전문 세션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의제 '글로벌'에서는 게임, 음악, 패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K-컬처의 지속적 확산을 위한 플랫폼 다각화와 글로벌 유통 전략을 조망한다. 모바일 중심의 국내 게임산업이 콘솔과 멀티플랫폼 기반으로 재편되는 흐름과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 전통 문양 IP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의 해외 마켓 도전 사례 등이 소개된다.

'IP' 의제에서는 게임, 방송, 공연, 패션 분야 사례를 중심으로 콘텐츠 가치 확장 가능성을 다룬다. '금융' 의제에서는 정책 금융과 민간 투자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콘텐츠산업의 성장 기반을 살펴본다.

'기술' 의제에서는 인공지능 전환(AX)에 따른 콘텐츠산업의 변화와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글로벌 유통 다각화, 공간으로의 IP 확장, 지속 가능한 금융 패러다임 구축, 그리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전략이 향후 정책 수립과 산업 종사자들의 사업 전략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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