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당 제품 60%↑ 신규 고객
명동 외국인 매출 170% 늘어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전통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호호당과 선보인 'K-헤리티지' 컬렉션이 높은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군으로,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두드러졌다.
컬렉션 출시 이후 구매 고객 중 헤지스를 처음 구매한 고객 비중은 63%를 기록했다.
대표 상품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 있다. '볼륨 스크런치'와 '색동 포켓 에코백' 인기 색상은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온라인 재고가 품절됐으며, '액막이 인형'과 '공기놀이 키링' 등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명동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헤지스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서울'에 별도 협업 공간을 마련해 한국적 감성과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장에서는 외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액막이 인형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으며, 굿즈 구매 이후 의류 제품까지 살펴보는 연계 소비도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확산 효과도 더해졌다. 헤지스 글로벌 앰버서더들이 제작한 틱톡 콘텐츠 리뷰 조회수는 14만회를 넘어섰으며 저장 수도 기존 콘텐츠 대비 약 2배 높았다.
이에 힘입어 스페이스H 서울의 지난달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70% 증가했고, 외국인 고객 수도 175% 늘었다.
헤지스는 한국적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K-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25가을·겨울 K-헤리티지 컬렉션 '호록(HOROK)' 시리즈를 통해 한국적 그래픽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헤지스는 앞으로도 한국적 정서를 담은 콘텐츠와 상품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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