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출신 해설위원 이영표가 딸의 남자친구를 상상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7일 오후 4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 이영표, 이경규가 출연한다.
이날 이영표는 "딸이 남자친구를 데려오면 그냥 싫다"라고 말한다. 첫째 딸이 대학생이 됐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딸 이야기가 나오자 이경규와 박명수도 가세한다. 이경규는 "딸 결혼할 때 안 울었다"라고 말하지만, 딸 이예림과 사위 김영찬 이야기에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축구선수로 활동 중인 김영찬에 대해 이영표가 "FC안양 성적이 상당히 좋고 핵심 멤버 중 하나"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박명수는 현실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는 "딸이 남자친구를 데려와도 데이트 비용은 남자친구가 낼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결혼 23년 차인 이영표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
그는 "나는 축구선수였고 아내는 방송국 인턴이었다"라며 "미팅 나간다는 말을 듣고 신경 쓰여서 사귀자고 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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