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브로드컴발 충격과 미국 나스닥 시장의 고점 부담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고수익 투자자들은 반도체 대장주와 바이오·로봇 섹터의 핵심 종목들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머니투데이방송(MTN) '투자 고수는 지금'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고수익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브로드컴이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인공지능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한때 위태로운 흐름을 보였으나, 고수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했다.
대형 IT 부품주와 자동차주의 유입도 두드러졌다. 조정이 진행 중이던 LG전자와 삼성전기, LG이노텍에 매수세가 몰렸고 네이버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주들 역시 고수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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