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압도적 다수당 체제 구축
다선 의원 약진…4선 2명·3선17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탄생한 제12대 경기도의회가 더불어민주당 144석, 국민의힘 22석, 조국혁신당 1석 등으로 재편되며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 체제를 구축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도의회 167석(지역구 146석·비례대표 21석) 가운데 민주당이 지역구 133석, 비례대표 11석 등 144석을 기록하며 절대 우위를 점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13석·비례대표 9석 등 22석을 확보했고,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에서 1석을 얻으면서 처음으로 도의회에 입성한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78대 78'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여야동수를 이뤘던 것과는 상이한 결과다.
이번 선거 결과의 특징은 다선 의원들의 약진이다. 민주당 소속 남종섭(용인3) 의원과 박옥분(수원2) 의원이 '4선'의 위엄을 보인다.
민주당 최종현(수원7), 최만식(성남2), 이영봉(의정부2), 이선구(부천1), 고은정(고양10) 의원과 국민의힘 방성환(성남5), 김성남(포천2) 의원 등 17명이 3선에 성공했다. 재선 의원은 49명으로, 재선 이상 다선 의원이 68명에 달한다.
최고령 당선인은 재선의 김동희(부천6) 의원으로, 1955년생(71세)이다. 최연소 당선인은 민주당 비례1번으로 도의회에 들어오는 2001년생인 24세 서인하 당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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