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힘이 17곳, 민주당이 8곳 차지
류경기·이승로·김미경·박준희 3선 고지
지난 3일 치러진 6·3 서울 자치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7개 자치구, 국민의힘은 8개 자치구에서 승리했다.
2022년 치러진 선거에서는 정반대로 국민의힘이 25개 자치구 중 17곳, 민주당이 8곳을 차지한 바 있다.
민주당 소속 현직 구청장들은 모두 생존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3선 고지를 밟았고 진교훈 강서구청장,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후보들이 국힘 현직 구청장들을 떨어뜨린 사례도 나왔다. 종로구에서 유찬종 후보가 4년 만에 정문헌 현 청장을 꺾었다. 동대문구에서는 최동민 후보가 현직 이필형 청장을, 도봉구에서는 김동욱 후보가 현직 오언석 청장을, 서대문구에서 박운기 후보가 현직 이성헌 청장을, 마포구에서 유동균 후보가 현직 박강수 청장을 눌렀다. 동작구에서는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국민의힘 김정태 후보와 현직인 개혁신당 박일하 청장을 꺾었다.
다만 국민의힘 소속 현직 구청장 중에서도 수성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재선 고지를 밟았다.
현직 구청장이 나오지 않은 무주공산에서 치른 선거에서는 승패가 엇갈렸다. 민주당에서는 유보화 성동구청장 당선인, 최기찬 금천구청장 당선인, 정창수 강북구청장 당선인, 서준오 노원구청장 당선인,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당선인이 승리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 김현기 강남구청장 당선인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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