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전투표함이 하나둘 개봉되면서 득표율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0분 기준 남양주시장 선거 개표율은 49.62%로, 최현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만5089표(54.48%)로 7만9429표(45.51%)를 얻은 주광덕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사전투표함이 본격적으로 개봉되기 전인 전날 오후 11시30분까지만 해도 주광덕 후보가 5만4975표(50.73%)를, 최현덕 후보가 5만3372표(49.26%)를 얻어 1.47%p 차이로 주 후보가 앞서고 있었다.
개표 초반에는 주 후보가 5% 이상 앞서가는 등 우세를 보였으나 사전투표함이 개봉되면서 격차가 줄어들다가 현재는 크게 역전된 상태다.
가평군수 선거의 경우 초반에 앞서가던 서태원 국민의힘 후보가 김경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따라잡히면서 현재는 전세가 역전된 상태다.
현재 개표율 41.70%에 김경호 후보가 6410표(44.21%)를, 서태원 후보가 5717표(39.43%)를 얻어 4.78%p의 득표율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구리시장 선거는 개표율 32.35%에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54.04%로 득표율 45.95%를 얻은 백경현 국민의힘 후보를 계속 앞서고 있다.
양평군수 선거는 개표율 39.61%에 박은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6.42%의 득표율로 개표 시작 후 계속 전진선 국민의힘 후보(43.57%) 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 하남시장 선거는 개표율 37.31%에 강벽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54.26%로 이현재 국민의힘 후보(45.73%)에 8.53%p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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