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서울 정원오 우세, 부산·전북·대구·강원 경합…방송3사 출구조사(종합)

기사등록 2026/06/03 18:43:31 최종수정 2026/06/03 19:05:19

서울시장 정원오 51.5% 오세훈 46.0%…鄭 우세

부산·전북·대구·강원 경합 분류…경북 국힘 우세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위원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보고 있다. 2026.06.0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보다 앞서는 것으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다. 부산·전북·대구·강원 선거는 경합 양상을 보였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역단체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11곳, 국민의힘 1곳에서 우세하고 4곳은 경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51.4% 대 46.0%로 앞서며 우위를 보였다.

부산시장은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50.2%,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48.3%로 경합 양상으로 예측됐다. 전북지사 선거에서도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48.5%,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46.3%로 경합 양상을 보였다.

이밖에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49.1%로 추경호 49.9%와 경합 양상으로 나타났다. 강원지사 역시 우상호 민주당 후보가 51.3%,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48.7%로 경합세로 예측됐다.

울산시장은 김상욱 민주당 후보가 52.8%로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43.2%)를 앞서는 양상이다. 경남지사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54.3%로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45.7%)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사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가 60.4%로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34.1%)를 크게 앞선다. 인천시장 선거도 박찬대 민주당 후보가 53.7%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45.5%)를 앞서는 양상이다.

전남광주통합시장 선거에서는 민형배 민주당 후보가 78.6%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2.8%)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장 선거는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55.9%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42.9%)를 앞섰고, 세종시장도 조상호 민주당 후보가 64.3%로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32.9%)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충남지사는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52.1%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47.9%)를 앞섰고, 충북지사도 신용한 민주당 후보가 56.2%로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43.8%)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사도 위성곤 민주당 후보가 62.2%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34.9%)를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경북지사는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69.7%로 오중기 민주당 후보(30.3%)를 크게 앞선다.

이번 방송3사 출구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방송3사 의뢰로 실시했다. 선거일 출구조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4.1%p다.

출구조사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13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투표기간 여론조사' 결과가 최종 예측치에 반영됐다. 해당 여론조사는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시도별로 최소 ±3.1%p~최대 ±5.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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